리얼미터 이사, 집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연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연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MBN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김주연 이사가 2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얼미터 김주용 이사의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해 누리꾼들의 애도의 물결을 일으켰던 리얼미터 이사 김주연 씨의 소식이 화제다.

갑작스러운 비보인 만큼 리얼미터 김주연 이사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그는 2013년 Men’s Health Coolguy Contest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운동과 건강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해 가장 먼저 회사에 도착할 정도로 규칙적이고 부지런히 생활한다”고 전했고, SNS 곳곳에서 골프·퍼스널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사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리얼미터 김주연 이사가 지난달 31일 생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김주영 이사는 중, 고등학교, 대학시절, 그리고 사회생활하는 지금까지 언제나 헤어컷을 해주시는 이청희 원장님 감사합니다. 보충제 서비스 감사합니다. 기념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헤어스타일 재정비 근황을 셀카 촬영으로 전했다.

안타깝게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던 리얼미터 김주영의 마지막 SNS 게시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3일 김주연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집에서 발견돼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깨웠더니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마련된 빈소는 4일 오전 5시. 장지는 울산 하늘공원이다.

리얼미터 김주연 이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MBN매일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9년 4월 퇴사했다.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냈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31일에도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했다.

한편 심장마비는 심장 기능이 갑자기 중단된 것으로 이로 인해 뇌 손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급성심근경색이 있고 이 밖에 대동맥류 파열 심장파열 급성심부전 애덤스톡스증후군 같은 자극전도장애가 있다.

또 디프테리아, 장티푸스 등의 급성 전염병의 회복기에 보이는 심근염 등도 심장 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