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는 이유가 뭐지? 편도가 부었을 때

 

편도 붓는 이유

글·사진|페퍼보이

며칠은 장마의 영향으로 계속 비가 내려서 집안에 틀어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또 비가 와서 흠뻑 젖은 상태로 겨우 집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비를 많이 맞아서인지 목감기 증상이 조금 생겼습니다. 다행히 따뜻한 물로 씻고 약을 먹고 휴식을 취했더니 금방 나았습니다. 하지만 침을 삼켰을 때 목이 아프기 때문에 편도선이 부어 있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왜 편도선이 붓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거의 저처럼 감기의 첫 번째 기증상으로 편도선이 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감기뿐만 아니라 피로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목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편도염은 편도에 염증이 생겨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붓거나 , 두통, 근육통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흔한 증상일지도 모르지만, 통증은 상당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케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편도선은 목구멍 안쪽에 위치하거나 댐퍼 조직으로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고 면역 기능을 관리하는 조직입니다.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하지만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내부 요인, 즉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을 이유로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편도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청결한 개인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편도선이 붓는 이유가 뭐지? 글쎄요. 편도염인 이유는 대부분 편도염 때문이에요. 편도염은 목젖의 양쪽에 보이는 부분과 목구멍의 취약한 부분에서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 및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편도선이 부어 통증을 느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목감기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통증은 상당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금 전에 설명 드렸고 마찬가지로 감기라는 요인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나 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경우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 편도염이 부었을 때 통증뿐만 아니라 3~4일간 고열이 지속되고 심한 경우 독감에 걸린 것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무조건 참기보다는 초기에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 아래 장시간 노출되어 냉방병이나 실내 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편도가 부어 있을 때 대처법은? 만약 조금이라도 이상신호가 느껴지면 가급적 안정을 취하세요 편도선이 부어 버렸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기에 약을 잘 사용하여 주사나 항생제를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편도염으로 목이 부었을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목구멍과 편도로 점막의 점액 생산기능이 활발해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는 목을 스카프나 따뜻한 손수건으로 감싸고 있어 외부 기온 차이에 의한 통증 유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구멍과 편도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구강 청결하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시원함을 느끼는 쿨링이나 아래에 한 캔디를 입 안에서 씹는 것입니다. 반드시 사탕을 쪼개서 먹지 않고 입안에 넣고 녹여 먹으면 장시간 수분이 입안을 채우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목 점막의 점액 생성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편도염에 좋은 음식은?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는 식사를 하거나 또한 물을 마실 때도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욕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일찍 나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식감이 부드러운 죽이나 푸딩과 같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에 좋다고 하는 홍삼액을 섭취하는 것도 좋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 더덕 등도 편도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도라지와 배즙을 따뜻하게 끓여 마시면 목구멍과 기관지에 아주 좋다고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지만 그 중 가장 괴로운 것은 목감기입니다. 목감기는 주로 편도선이 부어서 생기는데 어릴 때 몸이 허약할 때는 정말 자주 편도선이 붓고 목 통증이 심해져서 의사의 권유로 편도절제술을 받을까 고민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증상이 사라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급적 아이들이 편도염 또는 편도선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더라도 함부로 편도절제 수술을 하는 것보다는 좀 더 클 때까지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를 전적으로 믿는게 좋긴 하죠.